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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케로 살펴보는 올바른 신앙생활, 로마 가톨릭에서 불가능한가?

디다케란?

디다케(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디다케'**는 초기 기독교 문서로, 신자들에게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과 종교적 의식을 가르치는 책이에요. 예를 들어, 거짓말하지 말기, 도둑질하지 말기, 간음하지 말기 같은 엄격한 도덕적 규칙이 포함되어 있어요.

 

 

로마 가톨릭 교회의 문제점

엄격한 윤리적 기준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매우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해요.

'디다케'는 완벽한 정직, 순결, 타인을 비판하지 말라는 등의 규칙을 강조하는데, 현실에서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이런 엄격한 기준 때문에 신자들은 자신이 기준에 못 미친다고 느끼고, 죄책감을 느끼게 돼요. 이로 인해 신앙생활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무릎을 꿇고 한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이미지 출처-조선일보)

형식주의

로마 가톨릭 교회는 다양한 의식과 전통을 중요시해요. 예를 들어, 성찬식이나 고해성사 같은 의식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의식들이 때로는 형식에만 치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즉, 진정한 신앙심보다는 외형적인 절차를 따르는 데만 집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신자들이 진정한 회개나 신앙의 깊은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배타적인 태도

로마 가톨릭 교회는 종종 다른 종교나 신념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태도를 취해요.

'디다케'도 기독교 공동체 내부의 결속을 강조하며 외부인과의 교류를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요.

이런 태도는 다른 종교나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와 협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어요.

시대착오적인 교리

로마 가톨릭 교회의 많은 교리와 가르침은 1세기경의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현대 사회는 성 평등, 인권, 개인의 자유와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요.

그러나 천주교회 교리는 이러한 현대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성적 윤리나 여성의 역할에 대한 가르침이 현대의 성 평등 의식과 맞지 않아요.

성차별적 요소

천주교회는 여전히 남성 중심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의 역할에 대한 제한이 많아요.

여성의 성직 임명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으며, 여성은 주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러 있어요.

'디다케'도 여성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으며, 이는 현대의 성 평등 의식과 큰 충돌을 일으켜요.

 

 

결론

로마 가톨릭 교회는 현대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 포용적이고 유연한 신앙 공동체로 거듭나야 해요. 신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대적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통해 신자들이 진정한 신앙의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교회의 변화가 필요해요.